한국비엔씨, 프로앱텍과 당뇨·비만 치료 후보물질 특허 공동 출원

남연희 / 기사승인 : 2022-02-03 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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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비엔씨 로고와 프로앱텍 로고 (사진= 한국비엔씨 제공)

 

[mdtoday=남연희 기자]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12월 30일 프로앱텍과 당뇨 비만치료용 GLP1-알부민 컨쥬게이트에 대한 물질 및 제조공정 관련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앱텍은 기존 오리지널 펩타이드 의약품의 특정 위치에 유사아미노산을 도입해 생체분자와 클릭화학반응을 이용해 높은 수율로 펩타이드-생체분자 결합체를 제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SelecPepTM)을 보유하고 있는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이번 출원 완료한 특허는 당뇨·비만에 효능이 입증된 GLP1(Glucagon like peptide1;글루카곤 유사 단백1) 약물의 특정 위치에 알부민을 높은 수율로 결합한 약물로 기존 허가된 빅토자펜주 및 삭센다펜주(주성분: liraglutide) 대비 반감기를 약 3.2 배 증대시킨 약물이다.

주 1회 제형인 오젬픽이나 위고비(주성분:semaglutide) 보다 더 긴 반감기를 보여, 지속형 GLP1 제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서 양사는 2020년 5월 28일 당뇨 비만치료 바이오신약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당뇨 비만 치료용 후보물질을 개발했으며, 이의 성과로 공동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이다.

한국비엔씨와 프로앱텍은 이번 특허 출원을 완료한 당뇨 비만치료용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지속형 당뇨 및 비만치료제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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