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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일과 같이 일상생활 속 운동만 꾸준히 해도 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이승재 기자] 집안일이나 걷기 등의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인지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상적인 활동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행동의학 연보 저널(Annals of Behavioral Medicine)’에 실렸다.
운동은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중간 수준에서 격한 수준의 운동은 인지 건강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진은 일주일간 연구 참여자의 일상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일상적인 활동도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조사했다.
해당 연구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 개인이 하루 동안 어떤 활동을 하는지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활동 보고는 하루에 5번씩 이루어졌으며, 보고하는 활동에는 걷기, 집안일, 반려동물 산책, 청소 등의 가벼운 활동부터 자전거 타기, 조깅 등의 다소 격렬한 운동까지 포함됐다.
연구 참가자들은 이러한 활동 전후로 한 번씩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두 종류의 인지 기능 검사를 하도록 지시받았다. 인지 기능 검사는 게임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하나는 뇌 처리 속도를, 다른 하나는 작업 기억력을 측정하는 검사였다.
연구진은 두 번의 인지 기능 검사 결과를 비교해 일상적인 활동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뇌 처리 속도를 평가하는 검사에서 참가자들의 뇌 처리 속도는 일상적인 활동을 진행한 후에 더 빨라졌다. 또한 작업 기억력을 평가하는 검사에서 작업 기억력 자체는 일상적인 활동 전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게임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 속도는 빨라졌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인지 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ccthoma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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