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B2B 기업 최초 디지털광고 3관왕 쾌거

이가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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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예능 '나는 콜마'와 인스타그램으로 MZ세대 사로잡아…해외 조회수만 1600만회 돌파

▲ 한국콜마가 ‘2025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광고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한국콜마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자체 제작한 웹 예능과 소셜미디어 채널로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산업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콜마는 27일 '2025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이 제한적인 B2B(기업간거래) 기업이 디지털광고 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콜마는 뷰티 솔루션 웹 예능 '나는 콜마 시즌3'로 디지털광고 부문 비디오 콘텐츠 분야와 기업 분야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채널은 이미지 콘텐츠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기술 중심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는 대부분의 B2B 기업과 달리,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형식으로 소통 영역을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가수 바다와 이기광을 MC로 기용한 '나는 콜마'는 길거리에서 시민들의 뷰티 고민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연구원이 직접 촬영에 동행해 소비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뷰티 팁과 제품 정보를 제공한 이 프로그램은 누적 조회수 2500만회를 돌파했으며, 해외 조회수만 16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소비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인스타그램 채널은 고객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일반인부터 인플루언서의 전문 리뷰까지 다루며 고객사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과 감각적인 연출로 주요 SNS 이용자인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B2B 기업은 일반 소비자들과 접점이 많지 않지만, SNS 채널을 통해 콜마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유연한 기업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려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하는 채널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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