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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사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서울 국제 소화기질환 심포지엄 2026(SIDDS 2026)’에서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공로상(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대한소화기학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소화기질환 분야의 국제적 학술 교류를 주도했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등록했으며, 222명의 연자가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특히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가 주요 참가국으로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지역 내 소화기질환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50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소화기질환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350편 이상의 연구 초록이 접수된 가운데 295편이 채택되어 발표되는 등 활발한 학술적 논의가 이어졌다.
차재명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장을 맡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차 교수는 국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염증성장질환의 치료 경로, 위암 및 대장암 국가검진의 내시경 진단 성과, 대장내시경 질 관리 등 소화기질환 진단과 치료의 근거 기반 진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차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차 교수는 2025년 대한장연구학회에서도 공로상과 우수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내 장질환 연구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차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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