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20위 건설사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대우건설로 확인됐다. (사진=DB) |
[mdtoday=김미경 기자]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20위 건설사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대우건설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시공 능력 평가 상위 20위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총 1868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년 25명 대비 25% 급증했으며, 부상자는 전년 2231명보다 17.8% 감소한 183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사상자는 전년 2259명보다는 17.3% 줄었지만, 2년 전인 2022년 1666명 대비 12.1% 증가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우건설로 7명이 숨졌다. 이어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에서 각각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현대건설에서도 3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해 공사 현장에서 1000만원 이상의 사고 피해가 발생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DL건설, 서희건설 등 8곳으로 나타났다.
박용갑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 사상자 수가 줄지 않고 있다”며 “법 시행 3년이 지난 만큼 처벌 중심이 아닌 예방 위주의 법 개정 논의와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