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 증원 2000명 자료 미리 배포? 전혀 사실 아냐"

이재혁 / 기사승인 : 2024-05-16 1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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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허위사실 지속 제기하고 있어 유감"
▲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 자료를 미리 배포했다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 자료를 미리 배포했다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1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사단체에서 “의대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한 2월 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 종료 전 2000명 증원 규모가 포함된 보도자료를 미리 배포했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정부는 보정심에서 의대정원 증원 규모를 의결한 이후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긴급브리핑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본부장은 “일부 의사단체에서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지속 제기하고 있어 유감스럽다”라고 하며 “불필요한 오해와 사회적 갈등을 만들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길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조 본부장은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려야 한다고 응답한 만큼,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는 확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정부는 당면한 지역·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의대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을 흔들림없이 완수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5차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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