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구팀, 고위험군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측모델 개발

김민준 / 기사승인 : 2022-02-04 1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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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대장암 생존자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추정 가능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mdtoday=김민준 기자] 고위험군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측모델이 개발돼 장기 대장암 생존자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추정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학교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Cardiovascular Medicine (2022 IF 6.05) 최신 호에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암생존자는 암을 경험하지 않은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이다.

그 중에서도 5년 이상 장기 생존한 대장암생존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이들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평가 방안 마련이 시급하지만 장기대장암생존자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측 도구는 마련돼있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2006~2007년에 진단받은 4709명의 장기대장암생존자들의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2008~2009년에 진단받은 3957명의 장기대장암생존자들의 데이터를 통해 검증했다.

예측모델은 만족스러운 정확도로 검증됐으며 노모그램의 형태로 개발돼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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