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툴젠, 유전자가위 기술 계약 체결

최유진 / 기사승인 : 2024-10-17 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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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노이드사이언스 - 툴젠 협약식 (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과 지난 16일 CRISPR-Cas9 특허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은 생명체의 특정 유전자 서열을 정밀하게 교정 및 개선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암과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전염병 저항성 동물 품종 개발, 농작물 신품종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CRISPR-Cas9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연구를 위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제품 수요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툴젠은 국내에서 CRISPR-Cas9 유전자 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주요 10개 국가에 총 29건이 등록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몬산토, 써모피셔 등에 총 2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툴젠과의 협력으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CRISPR-Cas9 기술을 활용해 암, 유전 질환, 면역 질환 등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질병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 기술은 CRISPR-Cas9 기술을 접목했을 때, 유전자 교정을 통해 더 정교하고 관련성 높은 질병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측은 이를 통해 신약 개발과 맞춤형 치료제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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