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코아스 투자 연루설에 "1원도 투자 안해"

유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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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HLB)

 

 

[mdtoday=유정민 기자] 제약·바이오 기업 HLB그룹이 사무용 가구업체 코아스의 이화전기 그룹 투자와 관련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HLB그룹은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화전기 3개사의 정리매매와 관련해 우리 그룹과 진양곤 회장은 전혀 관여한 바 없으며,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단 1원도 투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논란의 발단은 코아스가 최근 상장폐지 결정으로 정리매매에 들어간 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 등 이화그룹 계열사 3곳의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HLB그룹과 진양곤 회장이 배후에 있다는 추측이 시장에 확산됐다.

 

시장에서는 코아스가 과거 HLB펩의 전환사채에 투자한 사실을 근거로 양사 간 연관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HLB측은 "코아스가 HLB펩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한 것은, HLB펩의 기술력과 가치를 높게 평가한 코아스 경영진의 판단과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코아스와 HLB에 공통으로 투자한 소룩스 창업자 김복덕 씨와 관련해서는 "전문 투자자"라며 "해당 인물이 투자한 회사가 겹친다고 해서 대상 기업들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은 억측"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화전기 3개사의 정리매매와 관련하여 우리 그룹과 진양곤 회장은 전혀 관여한 바 없으며, 해당 정리매매에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단 1원도 투자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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