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스마일라식, 적합한 환자 유형은?

신창호 / 기사승인 : 2024-12-2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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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신창호 기자] 최근 시력 교정술의 트렌드는 라식과 라섹을 넘어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 중 스마일라식은 기존 방식처럼 각막을 절삭하거나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회복 속도가 빠르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크스마일라식은 엘리타(ELITA) 레이저를 사용한다. 엘리타 레이저는 현존 레이저 시스템 중 가장 낮은 에너지(40nJ)와 가장 작은 스팟 크기(1마이크론)를 자랑하는 고도 정밀 장비로, 수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실크스마일라식은 이러한 엘리타 레이저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술 전 철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환자의 눈 상태를 평가하고 적합성을 확인한다. 수술 당일에는 마취 안약을 투여해 환자가 긴장하지 않도록 준비한 후, 엘리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 렌티큘이라는 얇은 조직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레이저는 1초에 1000만번 움직이며 각막을 촘촘히 조준해 단 16초 만에 렌티큘을 생성한다. 이후 2mm의 미세 절개를 통해 렌티큘을 제거하며, 각막의 곡률을 조정하여 시력을 교정한다. 전체 수술은 약 10분 정도로 짧으며, 수술 후 하루 만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 박진형 원장 (사진=엠에스안과 제공)

엠에스(MS)안과 반포센트럴점 박진형 원장은 “실크스마일라식은 기존 시력 교정술에 비해 신경 절단이 적어 안구 건조증 발생 위험이 낮다. 이는 현대인의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주며, 수술 후 빠른 일상 복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한 특성 덕분에 운동선수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격렬한 운동이나 외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시력을 유지할 수 있어, 스포츠를 즐기거나 안전성을 중시하는 직업군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특히 고도 근시나 각막이 얇아 기존 시력 교정술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는 비절편 방식으로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여, 더 넓은 환자군에게 시력교정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크스마일라식은 정교한 레이저 기술과 최소 에너지 사용을 통해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가격을 비교하며 자신의 눈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시력 교정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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