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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보틱스가 AWS 와 NVIDIA가 지원하고 MassRobotics가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Physical AI Fellowship’ 2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위로보틱스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국내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엔비디아(NVIDIA)가 후원하고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s)가 운영하는 ‘피지컬 AI 펠로우십(Physical AI Fellowship)’의 2기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을 갖춘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확장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6년 진행되는 이번 2기 프로그램에는 농업, 건설, 산업 자동화,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9곳이 최종 선발됐다. 위로보틱스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으로 확인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지원과 컴퓨팅 리소스, 시장 진출(Go-to-Market) 기회 등 포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펠로우십을 통해 고도 조작 능력(high-dexterity manipulation)과 AI 기반 물리적 상호작용 기술을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엔비디아의 물리 AI 스택을 활용해 자사 로봇 시스템을 산업, 물류, 서비스 등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위로보틱스 김용재 공동대표는 “이번 피지컬 AI 펠로우십 선정 기업 가운데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간과 유사한 물리적 상호작용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당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WS와 엔비디아, 매스로보틱스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서의 쇼케이스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2026년 개최되는 ‘AWS re:Invent’ 행사도 포함되어 있어, 선정 기업들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지컬 AI 펠로우십은 유망한 로보틱스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위로보틱스는 제공받은 리소스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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