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 ‘움직임의 일상’을 되찾는 첫걸음

신창호 / 기사승인 : 2025-04-29 16:13:24
  • -
  • +
  • 인쇄
[mdtoday=신창호 기자] 퇴행성 관절염은 노년층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이다. 특히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과 운동 제약을 겪는 경우, 약물이나 물리치료로는 증상 개선이 어려워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관절을 인공 구조물로 대체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곧장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회복은 수술 이후의 ‘재활치료’에 달려 있다. 

 

▲ 박기훈 원장 (사진=해븐리병원 제공)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초기에는 관절이 굳지 않도록 수동적인 움직임을 유지하고, 통증과 부기를 조절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이후 일정 시점부터는 능동적인 관절 운동과 보행 훈련, 근력 강화 운동 등 본격적인 재활이 시작된다.

해븐리병원 재활의학과 박기훈 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이지만, 그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재활이다. 환자의 생활 패턴, 연령, 근력 상태 등을 고려해 개별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의 재활치료는 단지 ‘운동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 환자가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수술과 재활이 조화를 이뤄야 진정한 회복이 가능하며, 이 과정에 의료진의 전문성과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활동량 늘어난 요즘, 발목 통증 오래 간다면 치료 시기 놓치지 말아야
어깨가 굳어가는 느낌, 단순 통증 아닌 ‘오십견’ 신호일 수 있어
“어깨 아픈데 다 오십견은 아니다”…중장년층 노리는 회전근개파열 주의보
반복되는 허리 통증,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아야
추워질수록 심해지는 관절 통증…겨울철 무릎·허리 통증 재활로 관리해야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