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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의 40%가 개입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되어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의 40%가 개입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되어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암 연구 협회의 암 진행 보고서 2024년판에 따르면, 암 연구와 치료의 발전으로 1991년과 2021년 사이에 미국에서 연령에 따른 전체 암 사망률은 33% 감소했다.
그러나 백신과 조기 암 검진 등과 같은 의료에 대한 접근 장벽과 과도한 음주와 같은 건강에 해로운 생활 방식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2024년에 미국에서 200만 건 이상의 새로운 암 진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진단되는 모든 암 사례의 40%는 개입 가능한 위험 요소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2019년 미국에서 진단된 모든 암 사례의 5.4%에 영향을 미치며 위험 요소 중 가장 강력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세인트존스 암 연구소의 Anton Bilchik 박사는 암 발병에서 알코올의 역할이 분명히 중요하지만 이 보고서는 알코올의 양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지중해식 식단에도 한 잔의 레드와인이 포함되고 실제로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량의 알코올이 간경변과 암을 포함한 여러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양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고 덧붙였다. 특히, 생물학적 성별과 신진대사 정도 등에 따라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그 결과는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가 중대한 공중 보건 위기를 나타낸다며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는 속담을 활용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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