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HLB글로벌 자회사 HLB라이프케어의 개인용 체내 연속혈당측정기(CGM) ‘피코링(Picoling)’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체내연속혈당기 피코링(Picoling) (사진= HLB라이프케어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HLB글로벌의 자회사 HLB라이프케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용 체내 연속혈당측정기(CGM) ‘피코링(Picoling)’에 대한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는 HLB라이프케어가 단순한 기기 제조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은 최근 당뇨 환자의 질환 관리를 넘어 일반인의 건강 및 웰니스 데이터 관리 도구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LB라이프케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초소형 센서 기술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피코링’은 초소형 및 초경량 설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2.2cm, 세로 4.2mm로 100원 동전보다 작으며, 무게는 2.16g에 불과해 각설탕 한 개보다 가볍다. 사용자는 한 번 부착으로 최대 15일간 별도의 채혈 과정 없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1분 단위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에 자동 전송된다.
기기의 성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측정 정확도(MARD)는 8.66% 수준을 기록했다. MARD는 실제 혈당값과 측정값 사이의 오차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정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HLB라이프케어는 통합 관리 앱인 ‘마이피코링(myPicoling)’을 통해 혈당 확인부터 패턴 분석, 생활 습관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HLB라이프케어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수집된 혈당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식단, 건강기능식품, 체중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B2C 커머스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의 코호트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보험사 및 건강검진센터와 협업하는 B2B 사업 모델도 병행 구축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인 안철우 HLB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전문의로서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며 일상 속 편리하고 정확한 혈당 관리 도구의 필요성을 절감해 왔다”며 “피코링은 이러한 임상적 요구에서 출발한 제품으로,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LB라이프케어는 오는 4월 초 피코링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해 선착순 1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사용 후기 작성 시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app cá cược bóng đá [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1v0d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