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방치하면 악화된다…조기 관리가 중요한 이유

이가은 / 기사승인 : 2025-03-31 1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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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가은 기자]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단순한 외모 문제로만 치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면 탈모 관리에 관심을 두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한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탈모는 크게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나뉜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의 영향이 크며, 정수리와 M자 이마 부위에서 진행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여성형 탈모는 전체적인 모발 밀도가 낮아지는 형태로 나타나며, 확산성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원형 탈모, 휴지기 탈모, 지루성 두피염과 동반되는 탈모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탈모는 진행 속도가 개인마다 다르고, 초기에는 일상적인 변화로 쉽게 간과할 수 있다.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고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 젊은 나이에도 탈모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기에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 박재형 원장 (사진=종로365의원 제공)

최근에는 ‘탈모 성지’라 불릴 정도로 탈모인을 위한 다양한 치료법과 관리법이 각광받고 있다. 생활 습관 개선, 식이요법, 약물 치료 등이 대표적이며, 개인의 상태에 맞춰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탈모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가 강조되는 분위기다.

한편, 탈모 치료의 효과는 개인 차가 크기 때문에 성급한 판단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는 진행형 질환이므로 단순한 민간요법이나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따르기보다는 의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로365의원 박재형 원장은 “탈모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별 상태에 맞춘 치료 접근이 필요하며, 생활 습관 개선과 전문적인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woon672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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