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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앓는 청소년들이 운전면허를 따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ADHD)를 앓는 청소년들이 이 같은 장애를 앓지 않는 10대들 보다 운전면허를 따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필라델피아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ADHD를 앓는 사람들이 또한 운전을 시작한 후 사고 발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ADHD를 앓는 사람들에서 자동차 사고 위험 증가는 이전 연구들에서 나타난 것 만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87-1997년 사이 태어난 ADHD를 앓는 2479명을 포함한 총 1만8344명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ADHD를 앓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앓는 청소년들이 운전면허 취득 자격을 얻은 후 6개월내 면허를 딸 가능성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내아이들과 여자아이들 모두 동일했다.
또한 ADHD를 앓는 청소년들이 앓지 않는 청소년들 보다 연구기간중 자동차 사고를 입을 위험이 1.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DHD를 앓는 젊은 이들의 43% 가량이 사고를 당한 반면 ADHD를 앓지 않는 사람들은 36% 가량이 사고를 입었다.
한편 ADHD를 복용한 사람들이 사고 위험이 더 크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ADHD를 앓는 청소년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심스러운 검사와 접근, 상담과 교육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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