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도 유제품 가격 올린다…바나나맛우유 7.1% ↑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10-01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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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 인상 등 누적된 원가 압박으로 불가피한 조치”
▲빙그레 로고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이달 중순부터 바나나맛우유, 요플레를 비롯한 주요 유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바나나맛우유는 7.1%, 요플레 오리지널 6.4% 이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편의점 기준으로 바나나맛우유는 1400원에서 1500원,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는 2800원에서 2980원(할인점 기준)으로 오른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국내 원유가격 인상과, 원당 등 국제 곡물가격, 석유화학, 종이펄프 등의 부자재 원료 가격의 상승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올랐다”고 밝히고 “내부적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줄이려 했으나,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도 상승하면서 경영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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