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 첫 코성형수술의 정확한 실패원인 파악이 중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8-27 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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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얼굴의 중앙에 자리잡은 만큼 콧대 위치와 높낮이, 코 모양, 비대칭, 부기에 따라 얼굴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코 디자인은 본인의 이목구비, 얼굴 이미지와 조화로워야 하며 심미적인 부분은 물론 코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만족시켜야 하므로 정교하게 코성형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성형수술은 성형외과 수술 중 코재수술 비율이 높은 편이다. 코성형수술 비용, 후기에 혹해 전문성이 부족한 곳에서 코성형수술을 진행할 경우 수술 이후 들림, 처짐, 뒤틀림 같은 모양 변형이나 보형물 비침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구축, 염증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문제가 생겼을 때, 코 재수술은 언제 받는 것이 적당할까? 전문가 설명에 따르면 코 재수술은 첫 코성형수술 6개월 이후 전반적으로 조직이 부드러워졌을 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염증이 나타났다면 코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며 염증이 완전히 가라 앉은 것을 확인한 후 코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 엄재호 원장 (사진=더도어성형외과 제공)

특히 코 재수술은 해부학적 복원, 코 디자인 개선이 목적이므로 성형외과 전문의 진단을 통해 첫 코성형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성형수술 실패 원인에 따라 개인별 맞춤수술 방법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코보형물이 휘거나 비치는 코성형수술 부작용 사례는 비개방 접근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했을 때 많이 생긴다. 이 경우 개방식으로 코 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코 끝이 떨어지면서 길어진 경우에는 귀 연골을 이용해 코 끝을 더 올리거나 기본 구조를 새롭게 만들어 코끝 뼈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구축코는 가장 까다로운 코 재수술 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염증을 제거하고 충분한 박리를 통해 늘어날 수 있는 코 피부를 확보한 후에 비중격, 귀연골, 늑연골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코 길이를 연장해야 한다. 코 끝만 휘거나 비주가 한쪽으로 기운 경우에는 비중격 연장술을 양쪽으로 바꿔 시행하고 코끝 연골 이식을 통해 균형 잡힌 코 끝을 만들어야 한다. 콧대 높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보형물을 보강하고 코 끝 성형술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된다.

더도어성형외과 엄재호 원장은 “코 재수술은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모양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성형수술 잘하는곳 후기와 코성형수술 비용 정보를 찾는 것 보다 성형외과 전문의 상주 여부, 해당 의료진이 코 재수술 경험이 많은지, 3D CT를 이용해 첫 코성형 수술의 실패 원인을 명확히 진단하는지, 1:1 책임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코 디자인을 완성하는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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