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게이머는 누구?" 스타 승부조작 네티즌 '충격'

남연희 / 기사승인 : 2010-05-16 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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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이 사실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승부조작을 매수, 돈을 챙긴 혐의로 박모(2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승부조작선수를 알선한 현직 프로게이머 마모(23)씨와 원모(23)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박씨의 경우 프로게이머 양성학원 운영자로 조직폭력배인 김모씨와 함께 프로게이머들에게 건당 200만원에서 600만원선까지 대가로 지불, 경기에서 일부러 지게끔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수법으로 약 1억4000만원의 배당금을 챙겼다는 것.

또한 정상급 프로게이머인 마씨와 원씨는 브로커 역할을 했으며 원씨는 직접 경기에서 지는 등의 승부조작을 했고 마씨는 승부조작과 관련된 프로게이머의 돈 200만원을 떼어먹기도 했다는 것이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억대 연봉인 프로게이머가 200만원이 아쉬워서 조작을 했겠느냐"며 "조직폭력배가 연관됐다고 하니 어린 선수들이 협박에 못이겨 조작에 참여했을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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