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 평소 운동·금연·절주 등 생활 습관 생활화해야
무더운 여름철이 지나고 어느덧 극심한 일교차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날씨가 추워질수록 남다른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특히나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고혈압이란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완기혈압 90 mmHg 이상인 상태를 일컫는다.
혈압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두 가지로 표시하는데 수축기혈압은 심장이 수축을 해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킬 때의 압력이고 이완기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의 압력이다.
이는 혈관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혈관기능을 저하시키고 오랜 기간 지속되면 혈관 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증을 유발한다.
또한 혈압이 높으면 심장의 좌심실에서 혈액을 짜내는데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되므로 좌심실 근육두께가 두꺼워지는 좌심실비대가 생기는데 이는 협심증의 원인이 되고 심부전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혈압에 매우 민감한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혈관은 탄력성을 잃어 터지기 쉬우므로 출혈성뇌졸중을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은 개인에 따라 개인차가 날 수 있는데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증상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혈압이 조금만 올라도 두통 같은 증상을 바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최유정 교수는 “고혈압은 암과 달리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 질환이며 환자는 스스로 고치려는 생각을 버리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충실한 협조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 환자는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과 같은 생활 습관을 생활화는 것이 혈압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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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은 혈관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혈관기능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무더운 여름철이 지나고 어느덧 극심한 일교차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날씨가 추워질수록 남다른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특히나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고혈압이란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완기혈압 90 mmHg 이상인 상태를 일컫는다.
혈압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두 가지로 표시하는데 수축기혈압은 심장이 수축을 해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킬 때의 압력이고 이완기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의 압력이다.
이는 혈관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혈관기능을 저하시키고 오랜 기간 지속되면 혈관 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증을 유발한다.
또한 혈압이 높으면 심장의 좌심실에서 혈액을 짜내는데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되므로 좌심실 근육두께가 두꺼워지는 좌심실비대가 생기는데 이는 협심증의 원인이 되고 심부전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혈압에 매우 민감한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혈관은 탄력성을 잃어 터지기 쉬우므로 출혈성뇌졸중을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은 개인에 따라 개인차가 날 수 있는데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증상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혈압이 조금만 올라도 두통 같은 증상을 바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최유정 교수는 “고혈압은 암과 달리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 질환이며 환자는 스스로 고치려는 생각을 버리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충실한 협조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 환자는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과 같은 생활 습관을 생활화는 것이 혈압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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