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치료, 7세 이전에 해야 효과
손이나 발 등 두 개가 있는 신체 기관에서는 한 쪽을 쓰지 않으면 다른 한쪽이 더 발달하기 마련이다. 일종의 보상효과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작용은 대부분 치료 방법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눈에서는 이 같은 신체의 작용이 실제로 하나의 치료방법으로써 이용되기도 한다. 바로 시력이 좋은 쪽 눈을 가려 반대편 시력을 발달시키는 가림치료가 그것이다.
◇ 가림치료 필요한 약시
가림치료는 약시의 주요 치료방법으로 쓰인다. 약시는 눈 자체 특별한 원인이 되는 질병이 없는데도 안경으로는 시력이 교정이 되지 않는 경우인데 어릴 때 정상적인 시력 발달이 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약시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 한쪽 눈은 잘 보이고 눈에 띄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
문제는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렵고 만10세에서 14세 이상인 경우 거의 치료 효과가 없어 영구적인 시력장애, 입체시의 상실, 한쪽 눈이 다치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
따라서 평소 아이의 행동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는 행동을 할 때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약시의 치료는 만약 원인질환이 있다면 이를 먼저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에 따라서 사시나 부동시 또는 심각한 원인질환이 약시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김안과병원 소아안과 공상묵 교수는 “약시는 양안의 굴절의 차이로 인한 부동시성 약시, 사시로 인한 사시성 약시, 시방향으로의 빛의 차단에 의한 폐용성 약시(안검하수, 안검 종양 등), 그리고 기질적 원인(선천 녹내장, 선천 백내장 등)이 있는 기질성 약시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선천적으로 사시가 있으면 그 쪽 눈이 사용되지 않아 시력이 발달하지 않게 되며 한쪽 눈에만 강도의 원시, 난시 등이 있으면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 눈의 시력이 발달하지 않게 되는 부동약시가 나타나게 되는 것.
또한 백내장 등이 있게 되면 망막에 상이 똑똑히 맺힐 수 없기 때문에 약시가 될 수 있다.
◇ 좋은 눈은 수주 또는 수개월간 가리는 가림치료
가림치료는 시력이 좋은 쪽을 가려주고 나쁜 쪽을 자극해서 다시 발달시키는 원리이다. 다시 설명하면 자랄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진 세포들을 자극해서 시력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약시의 치료방법으로 가림치료는 수주 또는 수개월간 계속해야 한다. 가리는 시간은 하루 종일 가리는 경우, 아침에 깨서 세수 후부터 밤에 자기 직전까지이고 하루 중 몇 시간만 부분적으로 가리는 경우는 의사의 지시대로 가려 주면 된다.
그리고 약시인 눈의 시력이 향상된 이후에도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 가림을 계속해야 한다.
강남마누바세안과 도송준 대표원장은 “약시의 치료는 대개 사시 수술 전에 하고 수술 후에도 계속 가려 주어야 할 수도 있다”며 “백내장이나 다른 이상으로 수술을 한 경우는 수술 이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좋은 눈을 가려 주어야 하지만 안경 처방이나 사시 수술을 했다고 해서 약시까지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가림치료를 할 때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안대 착용으로 인해 아이가 놀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인데 이때에는 특수 안경이나 특수 안경렌즈를 착용할 수 있다.
가림치료를 위한 특수 안경은 다른 사람이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을 볼 때에는 정상이지만 안경을 착용한 사람은 안경 안쪽에서 밖이 거의 보이지 않아 결국 안대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전문의들은 약시는 조기발견과 치료만 이루어진다면 정상시력을 가질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소아 안과 검사가 필수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일반인들의 경우 눈을 가린다고 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단지 일시적인 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잠시 눈부심이나 시력이 떨어져 보인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다만 도송준 원장은 일반인들이 장기간 눈을 가리는 경우에는 눈의 기능을 저하시켜 실질적인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상의 목적이 아니라면 금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눈에서는 이 같은 신체의 작용이 실제로 하나의 치료방법으로써 이용되기도 한다. 바로 시력이 좋은 쪽 눈을 가려 반대편 시력을 발달시키는 가림치료가 그것이다.
◇ 가림치료 필요한 약시
가림치료는 약시의 주요 치료방법으로 쓰인다. 약시는 눈 자체 특별한 원인이 되는 질병이 없는데도 안경으로는 시력이 교정이 되지 않는 경우인데 어릴 때 정상적인 시력 발달이 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약시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 한쪽 눈은 잘 보이고 눈에 띄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
문제는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렵고 만10세에서 14세 이상인 경우 거의 치료 효과가 없어 영구적인 시력장애, 입체시의 상실, 한쪽 눈이 다치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
따라서 평소 아이의 행동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는 행동을 할 때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약시의 치료는 만약 원인질환이 있다면 이를 먼저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에 따라서 사시나 부동시 또는 심각한 원인질환이 약시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김안과병원 소아안과 공상묵 교수는 “약시는 양안의 굴절의 차이로 인한 부동시성 약시, 사시로 인한 사시성 약시, 시방향으로의 빛의 차단에 의한 폐용성 약시(안검하수, 안검 종양 등), 그리고 기질적 원인(선천 녹내장, 선천 백내장 등)이 있는 기질성 약시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선천적으로 사시가 있으면 그 쪽 눈이 사용되지 않아 시력이 발달하지 않게 되며 한쪽 눈에만 강도의 원시, 난시 등이 있으면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 눈의 시력이 발달하지 않게 되는 부동약시가 나타나게 되는 것.
또한 백내장 등이 있게 되면 망막에 상이 똑똑히 맺힐 수 없기 때문에 약시가 될 수 있다.
◇ 좋은 눈은 수주 또는 수개월간 가리는 가림치료
가림치료는 시력이 좋은 쪽을 가려주고 나쁜 쪽을 자극해서 다시 발달시키는 원리이다. 다시 설명하면 자랄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진 세포들을 자극해서 시력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약시의 치료방법으로 가림치료는 수주 또는 수개월간 계속해야 한다. 가리는 시간은 하루 종일 가리는 경우, 아침에 깨서 세수 후부터 밤에 자기 직전까지이고 하루 중 몇 시간만 부분적으로 가리는 경우는 의사의 지시대로 가려 주면 된다.
그리고 약시인 눈의 시력이 향상된 이후에도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 가림을 계속해야 한다.
강남마누바세안과 도송준 대표원장은 “약시의 치료는 대개 사시 수술 전에 하고 수술 후에도 계속 가려 주어야 할 수도 있다”며 “백내장이나 다른 이상으로 수술을 한 경우는 수술 이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좋은 눈을 가려 주어야 하지만 안경 처방이나 사시 수술을 했다고 해서 약시까지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가림치료를 할 때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안대 착용으로 인해 아이가 놀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인데 이때에는 특수 안경이나 특수 안경렌즈를 착용할 수 있다.
가림치료를 위한 특수 안경은 다른 사람이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을 볼 때에는 정상이지만 안경을 착용한 사람은 안경 안쪽에서 밖이 거의 보이지 않아 결국 안대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전문의들은 약시는 조기발견과 치료만 이루어진다면 정상시력을 가질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소아 안과 검사가 필수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일반인들의 경우 눈을 가린다고 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단지 일시적인 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잠시 눈부심이나 시력이 떨어져 보인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다만 도송준 원장은 일반인들이 장기간 눈을 가리는 경우에는 눈의 기능을 저하시켜 실질적인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상의 목적이 아니라면 금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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