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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고령 성인들에서 경미한 인지장애를 회복시킬 수 있는 약물이 규명됐다.
수행기억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뇌 속 화학물질간 균형이 이루어져야 하는 바 10일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신경과학'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GABA 라는 억제성 뇌 신경전달물질이 높을 경우 수행 기억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 속 GABA 가 정상일 경우에는 세포 활성 조절이 도움을 받지만 높을 경우에는 뇌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정신분열증이나 간질을 앓는 사람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한 뇌 활성이 유발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기억장애가 없는 늙은 쥐들이 GABA 수용체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억장애가 있는 늙은 쥐들은 GABA 수용체를 더 많이 생성 GABA 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기억장애가 있는 늙은 쥐에서 GABA 수용체를 차단 하는 약물을 사용한 결과 수행 기억력이 젊은 쥐와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 같은 약물이 인체에서는 아직 테스트되지 않았지만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약물이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고령자에서 훗날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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