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약물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어

김경선 / 기사승인 : 2014-02-19 17:15:25
  • -
  • +
  • 인쇄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을 유발 숨어 있는 잠복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새로운 약물이 개발됐다.

20일 웁살라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VLX600 라는 작은 물질이 잠복해 있는 대장암 세포를 죽이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즈가 몇 밀리리터보다 더 큰 고형암의 경우 불충분하게 혈관이 자라 생길 경우 산소와 영양소 부족은 흔하며 이로 인해 암 세포가 잠복하게 된다.

이 같이 잠복된 암 세포들은 치료를 받은 후에도 분화하기 시작하고 자라며 이 같은 과정이 고형암이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에 내성을 보이게 되는 부분적 이유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한 종양 부위내 또한 암 세포들이 보상할 수 없는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성 부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영양 결핍된 미세환경내에서 종양 세포들이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에 민감하다"라고 밝히며 "영양소와 산소가 부족한 대장암 세포주에 투여시 VLX600 이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을 유발 암 세포 괴사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holicks88@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체중 감량 약이 유방암 예방까지?...GLP-1 약물 복용 여성, 암 발생률 낮았다
수면제처럼 쓰이는 쿠에티아핀, 수면은 개선하지만 다음날 운전 능력 저하시켜
치료제 없다던 췌장암에 희망 생겼다...표적항암제 다락손라십 생존 기간 2배 연장
당뇨약으로 쓰던 GLP-1 약제, 암 진행도 늦췄다
[약수다] 여성들에게 매달 찾아오는 생리통, 진통제 효과 높이려면?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