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3840명 기증희망자 등록

강연욱 / 기사승인 : 2013-06-18 1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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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씨앗 조혈모세포 기증, 전국 대학생 동참



가톨릭대학교는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상반기에 총 3840명으로부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보건복지부 지정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서 매년 연중 캠페인을 통해 기증희망을 받아 왔으며 기증희망자들은 지난 3월부터 6월 12일까지 총 49회의 상반기 캠페인을 통해 캠페인에 참가했다.

캠페인에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가 함께했으며 전국 간호대학, 약학대학 등 관련 학과와 각 대학교의 학생회 및 봉사동아리도 생명을 살리는 취지에 함께 동참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조직적합성 항원의 일치율은 통상 형재·자매 간 25%에 이르나 근래 핵가족화로 인해 혈연을 찾기 더욱 어려워졌다. 그래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은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씨앗으로 불린다. 기증희망자 수가 많을수록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등록된 기증희망자는 24만 명이고 전문가들은 치료에 적절한 시기에 기증자를 찾기 위해선 50만 명 이상의 기증희망자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을 방문해 등록서를 작성하고 유전자형 중 조직적합성 검사용 혈액 3cc를 채혈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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