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센스, 코로나19 타액항원진단키트 유럽 CE인증 획득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6-30 14:46:09
  • -
  • +
  • 인쇄
2시간 내 결과 도출 가능
▲플렉센스 타액항원진단키트 (사진=플렉센스 제공)

플렉센스가 메디콕스와 국내 및 유럽 전용 판매계약을 맺은 코로나19 타액항원진단키트의 ‘유럽CE인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렉센스의 타액항원진단키트는 피검사자가 보관용기에 타액을 모아 제출하면 2시간 이내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량의 검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플렉센스 고유의 래피드 ELISA 진단방식(ACCEL ELISA)을 사용하는 탓에 대규모 집단의 빠른 검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타액 검체를 자가 채취하여 분석실로 보내면 검사당일 결과를 알 수 있다.

학생 1인당 총 검사 비용은 약 5000원으로 PCR검사 대비 1/10 수준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스크린검사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플렉센스 타액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유럽 및 국내 총판권은 메디콕스가 보유하고 있다.

플렉센스는 이번 타액항원진단키트에 앞서 유럽 CE인증 획득을 마친 혈청항체진단키트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하며 메디콕스 등 협력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플렉센스 김기범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 CE 인증을 마친 타액항원진단키트를 비롯해 혈청항체진단키트까지 제품 검증 과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메디콕스의 바이오 의료사업 역량과 콜드체인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독일 등 유럽 국가 수출에 본격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이슈로 급부상 중인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진단 시 PCR검사로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플랙센스의 혈청항체진단키트 병행 사용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액항원진단키트에 적용된 ELISA(효소면역분석기술) 진단법은 병원에서 혈액과 소변검사에 흔히 사용하는 전통적인 진단방식이다.

플렉센스는 기존 ELISA 대비 고속-고감도의 고유한 ACCEL ELIS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유명 진단키트 회사제품과의 성능비교 임상에서도 월등한 기술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귀하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보이스피싱, 20대는 범죄연루ㆍ3040대는 대출 빙자
ABL생명, 자회사 ABA금융서비스에 49억 추가 출자
바이오니아 자회사, 패혈증 등 염증성 폐질환 신약후보물질 특허 출원
진원생명과학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변이 바이러스에도 감염 억제 확인”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엑소좀 치료제 핵심 원천 기술 日ㆍ中 특허 등록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