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컴포텍 최대주주, ‘항암치료제 개발’ 이노베이션바이오에 추가 50억 투자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6-23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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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파이프라인 임상에 사용 예정
▲ 이원컴포텍 CI (사진= 이원컴포텍 제공)

이원컴포텍의 최대주주 프로페이스사이언시스(Prophase scienes, LLC)가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바이오에 추가 50억원을 투자했다.

이원컴포텍은 최대주주인 프로페이스사이언시스가 납입한 3회차 전환사채 85억원 중 50억원을 조기 상환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페이스사이언시스는 조기 상환 받은 50억원을 바이오기업 이노베이션바이오에 항암치료제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전환사채 형식으로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노베이션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노베이션바이오는 국립암센터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항암 치료제 및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노베이션바이오가 스캇월드만 교수팀과 공동으로 T-Cell Therapy 등 암치료 파이프라인의 임상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캇월드만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승인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구아닐린호르몬수용체(GCC) 관련 CAR-NK, 리나클로타이드(Linaclotide), 돌카나카이드(Dolcanatide) 등의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이노베이션바이오는 국립암센터로부터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한 ‘동반진단키트’와 ‘암 선별진단키트’, ‘바이러스 진단시스템’, CD19/CD22 Targeted ‘DualCAR-T(이중카티) 치료제’ 등을 기술이전 받았다.

이번 투자로 이원컴포텍과 프로페이스사이언시스는 총 125억원을 이노베이션바이오에 투자했다. 이원컴포텍은 앞서 지난해 4월 이노베이션바이오에 25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지난 3월 5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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