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흉터 등 흉터 치료…레이저 박피·줄기세포 시술 등 흉터 제거법 다양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5-24 1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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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는 생리병태적으로 피부의 조직학적 변화로, 사고나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긴 후 원래대로 재생되지 않고 남은 흔적이다. 흉터가 생긴 원인과 위치, 진행 양상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므로, 흉터 치료를 위해서는 종류에 따른 맞춤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흉터는 교통사고, 일상 속 사고, 물린 흉터 등으로 인한 사고 흉터와 수술 후의 수술 흉터로 구분할 수 있다. 사고 흉터는 그 원인이 다양해 범위와 깊이,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 그 때문에 치료시 흉터의 길이와 폭, 넓이, 질감 등에 따른 맞춤 흉터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수술 흉터는 성형,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후 생긴 흉터로, 가장 재생되기 힘든 흉터 중 하나로 꼽힌다. 이미 한 번 봉합 수술을 한 부위로 과도한 피부 긴장과 부적절한 봉합 및 관리로 인해 흉터가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긴장도 및 여유 조직 등을 고려해 흉터 모양과 상태에 적합한 치료를 적용해야 한다.

흉터 치료 방법에는 △진피 콜라겐 생성치료 △ 흉터 레이저 박피 치료 △PRP 자가혈 성장인자 재생술 △MP(Micro Pigmentation) 치료(흉터, 모반, 백반증 치료) △셀 재생 치료 △혈관&색소 레이저 △흉터 줄기세포 시술 등이 있다.

흉터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표피 치료뿐만 아니라 흉터 테두리와 진피 치료를 비롯해 색소, 신생 혈관과 같은 추가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치료하는 복합치료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그래야 주변 정상 피부와 흉터 피부의 경계선이 구분되지 않는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경희 원장 (사진=주앤의원 제공)

특히, 다른 흉터에 비해 크고 심각한 경우가 많은 화상 흉터는 열의 온도와 노출 시간에 따라 흉터의 깊이와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 양상에 따른 복합적인 맞춤 치료가 필수다. 흉터 부위에 당기는 증상이 없고 흉터가 평평한 형태라면 레이저 치료만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당기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흉터 크기를 줄이는 흉터축소술 또는 피부를 늘려 대체하는 조직 확장술을 고려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한 흉터의 종류에는 붉은 흉터 자국을 비롯해 색소침착, 불규칙하고, 울퉁불퉁한 피부결, 구축성 반흔 등이 있다. 흉터 양상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 시술과 진피 콜라겐 생성치료, PRP 자가혈 피부 재생술 등을 적용한 복합치료를 진행해 우수한 흉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치료하고 흉터 양상에 따른 복합치료를 통해 통증과 일생생활 지장을 최소화하면서 효과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앤의원 최경희 원장은 “흉터 조직은 보통 진피층 내에 많이 형성돼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피하지방층까지 있을 수 있다”며 “흉터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치료하는 것과 피부 양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적용하는 복합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화상 흉터뿐만 아니라 외상으로 인한 흉터나 갑상선 수술과 같은 수술 흉터, 성형수술 흉터 등 다양한 종류의 흉터 제거 치료 시에도 동시치료와 복합치료를 적용해야, 흉터 치료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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