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영 눈물, 승부차기 끝나자마자 눈물 “광저우 때 기억 떠올라”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8-05 17:49:04
  • -
  • +
  • 인쇄
이범영이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두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5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8강전 경기로 우리 대표팀과 영국 단일팀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경기는 1:1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연장전까지 가게 됐지만 득점 없이 마무리됐고,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특히 부상을 입은 정성룡과 교체돼 들어온 이범영은 승부차기까지 맡게 됐고, 영국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다니엘 스터리지의 골을 정확히 막아내며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어 이범영은 한국의 마지막 키커 기성용이 골을 터뜨리자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승부차기를 앞두고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 때의 한을 풀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흐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올림픽 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오는 8일 브라질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범영 눈물<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gnstmf@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제6회 몽백합배 세계바둑 본선 진출자 확정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 은퇴 및 조교사 전향
프로당구 SK렌터카 해체, 10개 구단 체제 유지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 빚은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사의 표명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중국전 승리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