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액 855억…전년比 92.7%↑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5-14 17:31:39
  • -
  • +
  • 인쇄
각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호실적 달성
▲ 셀트리온제약 CI (사진= 셀트리온제약 제공)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55억5000만원, 영업이익 96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7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2.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9.8%, 228.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케미컬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의약품 위탁생산 품목까지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기존 제품군의 선전과 함께, 지난해 연말 판매 권리를 확보한 ‘네시나’, ‘액토스’, ‘이달비’, ‘알보칠’ 등 신규 ETC(전문의약품) 및 OTC(일반의약품) 14개 품목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성장세를 함께 이끈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전년동기 대비 약 43% 성장한 약 11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향(向) 케미컬의약품 생산 부문에서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을 중심으로 한 상업화 품목이 약 1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 대비 2,384%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도 케미컬의약품 중심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고덱스, 네시나, 이달비, 액토스 등 주요 제품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또한 셀트리온제약이 생산하는 6종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은 연내 제품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제품의 생산과 공급이 적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제약은 영업 및 생산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국내 공급 의약품 매출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품목까지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가경쟁력 강화와 고정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면서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램시마SC를 비롯해 당뇨치료제, 고혈압치료제, 구내염치료제 등 신규 품목을 대거 추가하면서 제품군을 한층 강화한 만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해 성장세를 더 굳건히 할 계획”이라며 “추가로 자가주사형 제품 생산이 가능한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 상업화 가동,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품목 확대 등이 예정돼 있어 올해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스타키그룹, 보청기사업 창업자 모집
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 추가분석결과 발표
셀트리온 '렉키로나', 뉴욕ㆍ나이지리아ㆍ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GC녹십자셀, 1분기 매출액 113억…전년比 40%↑
케이피엠테크 “휴머니젠 코로나19 치료제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예정”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