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트렘피어’,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허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3-09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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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피부 증상 포함한 건선성 관절염 징후 및 증상 개선 입증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 (사진= 한국얀센 제공)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의 치료 범위가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로 확대됐다.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 얀센은 지난달 29일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구셀쿠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DMARDs(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허가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트렘피어’는 국내에서 건선성 관절염에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23 억제제로 제0주와 제4주에 100mg을 투여하고, 그 이후에는 8주마다 100mg 용량을 피하투여한다. 관절 손상의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임상적 판단에 따라 매 4주마다 100mg씩 투여를 고려할 수 있으며, 단독 또는 다른 DMARDs(예,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 투여할 수 있다.

이번 허가는 3상 임상시험인 DISCOVER-1 및 DISCOVER-2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으며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게 ‘트렘피어 100mg’ 투여 후 24주 차에서 관절 증상, 피부 증상을 포함한 건선성 관절염 징후 및 증상 개선을 입증했다.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최대 두 가지 TNF-알파 억제제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DISCOVER-1 연구에서 ‘트렘피어 100mg’을 0주, 4주, 이후 8주마다 투여받은 환자군의 52%가 24주 차에 ACR20반응에 도달, PASI 90 및 PASI 100에 도달한 환자는 각각 50% 및 26%로, 위약군(ACR20;22%, PASI90;12%, PASI100;6%) 대비 모두 유의한 증상 개선을 보였다.

특히,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DISCOVER-2 연구에서 8주 마다 ‘트렘피어’ 투여한 군의 64%가 24주 차에 ACR20 반응에 도달했으며, PASI 90 및 PASI 100에 도달한 환자는 각각 69% 및 45%로, 위약군 대비 모두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52주차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8주마다 ‘트렘피어’를 투여한 환자군의 75%가 ACR 20 반응에 도달하고, 53%가 PASI 100을 보여 지속적인 개선 효과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DISCOVER-1 및 DISCOVER-2 두 연구를 통합 분석한 결과, ‘트렘피어’는 골부착 부위염 및 지염도를 유의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이스라인에서 골부착 부위염이 있던 환자의 50%(114/230), 지염이 있었던 환자의 59%(95/160)가 ‘트렘피어’를 8주마다 투여 후 24주 차에 증상이 해결됐으며, 이는 위약군에서의 29%(75/255) 및 42%(65/154) 대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에 허가받은 용법용량에 따르면, 관절 손상의 위험의 높은 환자의 경우 임상적 판단에 따라 매 4주마다 100 mg 투여를 고려할 수 있는데, DISCOVER-2 연구에서 ‘트렘피어’를 4주마다 투여한 환자군에서 방사선학적 진행을 위약 대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주차에 4주마다 ‘트렘피어’를 투여받은 환자군에서 손과 발의 방사선학적 변화를 나타내는 vdH-S 기초평가 대비 평균 변화치가 0.29(least squares mean; [95% CI -0.05 to 0.63])로 위약 투여군 0.95[0.61 to 1.29]보다 낮았다.

8주마다 ‘트렘피어’를 투여한 군에서도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못했으나 (least squares mean 0.52 [0.18 to 0.86]; p=0.072) 방사선학적 진행의 지연이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트렘피어’ 4주 및 8주마다 투여한 환자에서 52주 동안 대부분의 환자에서 최소한의 방사선학적 손상만이 관찰됐다.

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트렘피어’ 허가로 국내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 얀센은 지난달 29일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구셀쿠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DMARDs(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허가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트렘피어’는 국내에서 건선성 관절염에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23 억제제로 제0주와 제4주에 100mg을 투여하고, 그 이후에는 8주마다 100mg 용량을 피하투여한다. 관절 손상의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임상적 판단에 따라 매 4주마다 100mg씩 투여를 고려할 수 있으며, 단독 또는 다른 DMARDs(예,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 투여할 수 있다.

이번 허가는 3상 임상시험인 DISCOVER-1 및 DISCOVER-2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으며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게 ‘트렘피어 100mg’ 투여 후 24주 차에서 관절 증상, 피부 증상을 포함한 건선성 관절염 징후 및 증상 개선을 입증했다.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최대 두 가지 TNF-알파 억제제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DISCOVER-1 연구에서 ‘트렘피어 100mg’을 0주, 4주, 이후 8주마다 투여받은 환자군의 52%가 24주 차에 ACR20반응에 도달, PASI 90 및 PASI 100에 도달한 환자는 각각 50% 및 26%로, 위약군(ACR20;22%, PASI90;12%, PASI100;6%) 대비 모두 유의한 증상 개선을 보였다.

특히,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DISCOVER-2 연구에서 8주 마다 ‘트렘피어’ 투여한 군의 64%가 24주 차에 ACR20 반응에 도달했으며, PASI 90 및 PASI 100에 도달한 환자는 각각 69% 및 45%로, 위약군 대비 모두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52주차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8주마다 ‘트렘피어’를 투여한 환자군의 75%가 ACR 20 반응에 도달하고, 53%가 PASI 100을 보여 지속적인 개선 효과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DISCOVER-1 및 DISCOVER-2 두 연구를 통합 분석한 결과, ‘트렘피어’는 골부착 부위염 및 지염도를 유의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이스라인에서 골부착 부위염이 있던 환자의 50%(114/230), 지염이 있었던 환자의 59%(95/160)가 ‘트렘피어’를 8주마다 투여 후 24주 차에 증상이 해결됐으며, 이는 위약군에서의 29%(75/255) 및 42%(65/154) 대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에 허가받은 용법용량에 따르면, 관절 손상의 위험의 높은 환자의 경우 임상적 판단에 따라 매 4주마다 100 mg 투여를 고려할 수 있는데, DISCOVER-2 연구에서 ‘트렘피어’를 4주마다 투여한 환자군에서 방사선학적 진행을 위약 대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주차에 4주마다 ‘트렘피어’를 투여받은 환자군에서 손과 발의 방사선학적 변화를 나타내는 vdH-S 기초평가 대비 평균 변화치가 0.29(least squares mean; [95% CI -0.05 to 0.63])로 위약 투여군 0.95[0.61 to 1.29]보다 낮았다.

8주마다 ‘트렘피어’를 투여한 군에서도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못했으나 (least squares mean 0.52 [0.18 to 0.86]; p=0.072) 방사선학적 진행의 지연이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트렘피어’ 4주 및 8주마다 투여한 환자에서 52주 동안 대부분의 환자에서 최소한의 방사선학적 손상만이 관찰됐다.

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트렘피어’ 허가로 국내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트렘피어’는 판상건선부터 손발바닥 농포증과 건선성 관절염까지 건선 질환 영역에서 보다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렘피어’는 2018년 국내에서 성인 판상 건선, 2019년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로 각각 허가 받은 바 있다.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염, 지염 및 건선과 관련된 피부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관절 내부와 주변의 통증, 뻣뻣함, 부기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일반적으로 30~50세 사이에 나타난다. 국내 건선 환자의 건선성 관절염 유병률은 9%로 추정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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