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17일부터 의료기관 공급

박정은 / 기사승인 : 2021-02-15 1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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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환자에게 무료 제공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 품목 허가된 ‘렉키로나주 960mg(레그단비맙)’을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하여 오는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된 범위를 기준으로 하며 코로나19 확진환자로서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에서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이다.

치료제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제약사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치료제 공급 관련 상세 내용은 시·도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며, 의료기관은 오는 16일부터 신청가능하고, 신청 시 다음 날인 17일부터 공급받아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주간(2월7일~2월13일)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는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치명률은 전주와 동일(1.82%)하고, 80대 이상 치명률은 20.89%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사망자는 총 50명으로, 60세 이상이 48명(96.0%)를 차지하였고, 이 중 80대 이상이 31명(62.0%)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시설 및 병원 26명(52.0%) ▲확진자 접촉 13명(26.0%)\ ▲지역 집단발생 3명(6.0%) ▲조사중 8명(16.0%)이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46명(92.0%) 이며 나머지 4명은 조사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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