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신입사원, 회사 적응 적정기간 3개월”

안상준 / 기사승인 : 2012-05-11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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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정착 위한 제도 ‘멘토링’이 가장 좋아, ‘사수제도’ 뒤이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이 회사에 적응하기까지의 적정기간을 3개월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60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정착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 년 이내 퇴사하는 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이탈하는 시기가 3개월로 조사됐으며 신입사원이 입사해 회사에 적응하기까지 최소한 3개월의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입사원의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를 묻는 질문에 ‘업무와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링 제도’라는 답변이 53.8%로 가장 많았고 ‘업무 적응기간을 두고 선배직원이 사수가 돼 일일이 검토하는 방법’이 50.4%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한다’ 43.8%,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책임을 부여한 실무를 맡긴다’ 30.0%, ‘일정기간동안 업무의 실수∙실패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다’ 26.5%, ‘신입사원의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해 좋은 아이디어를 바로 실무에 적용한다’ 13.5% 등의 답변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신입사원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를 운영는 기업은 20.4%로 5곳 중 1곳에 불과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시간과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 어렵게 채용한 신입사원들이 짧은 시간 안에 퇴사하는 것은 기업에 큰 손실”이라며 “채용한 인력이 조기에 회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잠재된 역량이 하루빨리 발휘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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