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심하면 남성들 불량 정자↑

곽경민 / 기사승인 : 2017-12-12 16:26:21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대기오염내 미세 입자 노출이 남성에서 정자의 질과 수태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대기오염내 미세 입자 노출이 남성에서 정자의 질과 수태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홍콩 차이니스대학 연구팀이 'BMJ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기오염 속 미세입자가 중금속과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같은 각종 독성물질이 정자의 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49세 연령의 총 6500명 가량을 대상으로 2001-2014년 사이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대기오염 노출이 5 마이크로그램 증가시 남성의 정자 농도가 약간 증가하고 비정상적인 모양의 정자가 단기간 노출과 장기 노출시 각각 18% 가량과 2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가 소규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대기오염이 심각한 바 이번 연구결과가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august@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환경오염에 의한 남성 생식 건강 저하...비타민 C 방패될 수 있어
남성확대술 후 진짜 만족 원한다면 ‘관리’가 답이다
Y 염색체 내 'Zfy' 유전자, 남성 생식 능력에 핵심적인 역할
남성확대·조루수술의 트렌드와 성기능학회의 역할
미세 플라스틱, 남성 난임의 잠재적 원인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