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작아지는 법? 내 얼굴형 아는 것부터 시작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1-12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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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얼굴이 갖고 싶어요.” 작고 갸름한 얼굴은 여자의 로망으로 여겨진다. 평생 작은 얼굴을 한번 갖고 싶다며 특히 광대가 커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광대 깎는 수술을 원하는 사람 중 막상 피부 밑에 지방이 두꺼운 경우도 있다. 물론 광대뼈를 깎는 수술도 도움이 되겠지만 먼저 지방층을 얇게 해보는 다양한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실제로 부종이 심한 사람, 근육을 줄여야 하는 사람, 지방을 줄여야 하는 사람, 골격이 큰 사람, 울퉁불퉁하거나 피부 자체가 늘어진 사람 등 한 얼굴 안에서도 부분부분 나눠진다.

지방형 얼굴에서 지방은 광대, 볼, 턱라인, 이중턱, 관자, 팔자위, 귀 뒤, 콧볼, 눈꺼풀 등 많은 부위에 축적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지방이 늘어나며 늘어진 근육과 함께 얼굴이 늘어지며 노화는 촉진된다. 지방형 얼굴의 치료는 주사치료, 고강도 집적 초음파(HIFU), 고주파 등이 대표적이다.

근육형 얼굴의 경우 얼굴형에 영향을 미치는 큰 근육은 저작근, 측두근, 또한 턱밑샘, 밑샘 등의 커져 있는 구조물들을 보톡스로 줄여줄 수 있다.

부종형 얼굴은 원인이 중요하다. 심하지 않은 부종이라면 수분 섭취 부족, 피로, 자세, 짠음식 섭취, 비타민B 부족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경우라면 금방 교정이 되지만 만성적인 문제라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가 필요하다.

▲전은혜 원장 (사진=시즈의원 제공)

늘어진 얼굴라인은 보톡스, 레이저, 주사치료, 실리프팅,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등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여기서 보톡스는 근육을 줄여주는 보톡스가 아니라 스킨 보톡스로 이는 리프팅 효과와 함께 시술자에 따라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레이저는 피부 깊이에 따라 얕은 진피층부터 근육층까지 피부층을 자극해 리프팅을 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가 있으며, 실리프팅, 수술적 치료 등도 직접적으로 얼굴라인을 교정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골격형 얼굴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요구된다.

지방형 얼굴인지 근육형 얼굴인지 구분할 수 있는 정확한 진단법 중의 하나는 피부를 두 손가락으로 잡아보는 것이다. 피부가 얇게 잡힌다면 지방층이 얇아 지방층을 타겟으로 하는 시술을 한다고 해도 크게 변화가 없다. 얼굴에 있는 근육은 부위에 따라 힘을 주었을 때 모양을 보고 경험적으로 시술을 하게 된다.

얼굴이 작아지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체내 순환을 도와주는 경락, 마사지 등이 있다. 또한 평소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B 복합체, 글루타치온 등의 항산화제 등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시즈의원 전은혜 원장은 “기본적으로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지방, 부종 등이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시술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맞지 않는 무리한 시술이나 수술은 부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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