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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시노팜(Sinopharm)’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사진=DB) |
중국이 ‘시노팜(Sinopharm)’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지난 달 31일, 중국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거대 제약사인 시노팜의 백신을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는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탄생했다.
이 백신의 자세한 유효성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노팜의 자회사인 ‘CNBG(China National Biotec Group)’가 79.34% 유효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UAE는 시노팜의 백신을 대중에게 배포한 첫 번째 국가가 됐으며 파키스탄은 120만 도즈 구매 계약을 시노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가들보다 백신 승인이 느렸지만 중국은 3상 임상시험 중인 3가지 백신을 이미 수 개월동안 일부 시민들에게 접종하고 있다.
이번 시노팜 백신을 포함하는 2개의 백신은 CNBG가 개발한 것이고 나머지 1개는 ‘시노백 바이오텍(Sinovac Biotech)’이 개발한 것이다.
중국은 지난 7월 필수 노동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긴급사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중국은 시노백, CNBG, ‘칸시노(CanSino Biologics)’, 중국과학원이 개발한 최소 5개의 백신이 3상 임상시험 중이며 서구 경쟁 국가들에 대항하기 위해 자국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을 포함한 몇 개 국가와 백신 대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서구 제약사들이 개발한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인 개발국가들이 중국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유심히 보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백신을 대체품으로 찾고 있다.
전세계 시장, 특히 선진국에서 판매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지적에 대해 시노팜 경영자는 “자세한 데이터가 공개될 것이며 과학 저널에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2월에 있는 설 전까지 우선순위가 높은 사람들 중 500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중국의 백신 접종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달 30일 영국은 옥스포드대학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을 승인하며 2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chlee04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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