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35~44세 성욕 상실 최고…아내들 55~64세

곽경민 / 기사승인 : 2017-09-14 2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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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에는 성에 대한 흥미 저하가 35-44세에 최고조인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55-64세가 정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여성들이 배우자와 함께 살면서 성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남성들 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과 컬리지런던대학 연구팀이 'BMJ Open'지에 밝힌 5000명 가량의 남성과 6700명 가량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남성들과 여성들 모두 나이가 들면서 성욕을 잃어버리지만 여성들이 2배 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남성의 15%, 여성의 34%가 지난 해 동안 3개월 이상 성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남성의 경우에는 성에 대한 흥미 저하가 35-44세에 최고조인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55-64세가 정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폐경이 여성에서 성에 대한 흥미 상실을 유발한 인자라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집에 어린 아이가 있는 것은 특히 여성에서 성에 대한 흥미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 저하와 정신장애, 의사소통 저하와 성행위 동안 감정적 연결 부재가 남녀 모두 성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리게 하는 주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에 대한 흥미 소실시 배우자와 이를 터놓고 이야기 해 같이 이를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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