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환자 260만6000명‧음주 환자 301만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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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흡연·음주 관련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해 늘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에서 관련 지출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
[mdtoday=이재혁 기자] 최근 흡연·음주 관련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해 늘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에서 관련 지출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환자 수는 260만6000명, 음주로 인한 환자 수는 30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흡연 관련 환자 수는 지난 2020년 219만4000명에서 약 20%, 음주로 인한 환자 수는 268만5000명에서 약 12% 늘어난 것.
이에 따라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도 증가했다. 흡연 관련 총진료비는 2019년 3조3651억원에서 2023년 3조8589억원으로 14.67%, 같은 기간 음주 관련 총진료비는 3조397억원에서 3조5031억원으로 15.24% 증가했다.
즉 지난해에만 7조3620억원이 흡연과 음주로 인한 총진료비로 지출된 것. 같은 기간 총진료비에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건보 급여액을 비교해 봐도 2019년 5조2305억원에서 2023년 6조244억원으로 15.2% 늘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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