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만난 미코바이오메드, 엔케이맥스 출신 인사 포진…왜?

이재혁 / 기사승인 : 2024-12-12 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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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바이오메드 CI (사진=미코바이오메드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최근 새 주인을 만난 미코바이오메드가 꾸리는 신규 이사진에 과거 엔케이맥스에서 근무했던 경영진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진을 선임한다. 구체적으로 사내이사 5명과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달 말 최대주주가 미코 외 3인에서 제이앤에쿼티파트너스(지분율 6.89%)로 변경됐으며, 회사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벌어지는 경영진 교체 과정에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신규 사내이사진으로 선임할 인물들이 대부분 엔케이맥스 출신이라는 점이다. 엔케이맥스는 면역세포치료제 사업, 면역진단키트 사업, 건강기능식품 판매 사업, 바이오 연구용 시약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사내이사 후보 5명 가운데 3명이 엔케이맥스 출신으로 ▲유형석 前 엔케이맥스 기획이사·일본법인장 ▲최형남 前 엔케이맥스 영업부전무 ▲정민영 前 엔케이맥스 전략기획이사 등이다.

이 가운데 정민영 사내이사 후보는 현재 제이앤에쿼티파트너스의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다.

이사회는 후보 추천 이유에 대해 “다년간의 회사 경영업무 및 대표이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적인 전문성을 축적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신중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경영안정화 및 기업가치 향상에 공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엔케이맥스 출신 신규 이사진 선임을 통해 바이오 역량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임시주총에선 ▲신물질 창제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 시약 수출입업 ▲세포치료제 유통 판매업 등 총 35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안건도 의결될 예정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신규 이사진 선임 배경에 대해 “바이오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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