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고민, 약물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18:38:21
  • -
  • +
  • 인쇄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발기부전 치료는 사실 증상이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에는 비아그라 계통이나 시알리스 계통, 자이데나, 엠빅스 같은 약물 치료가 우선이지만 이런 약물 치료도 방법적으로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회적으로는 성관계 전에 복용하는 방법과 낮은 용량을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 남성 호르몬 보충요법 등이 있다.

그 다음 약물 치료에도 효과를 못 보는 경우 트리믹스라는 주사 치료가 있다. 당뇨병으로 인슈린 주사를 스스로 주사하는 경우처럼 셀프로 본인이 스스로 주사기 전용자동펜에 약물이 들어 있는 주사기를 장착해 음경에 주사 놓는 방식이다. 효과를 보는 용량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용 전에 적정 용량 테스트를 병원에서 시행해야 한다.

약물과 주사 치료로도 효과를 못 보는 상황이 되면 굴곡형이나 팽창형 같은 보형물을 넣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 심장 질환과 혈관 질환을 오래 앓았던 환자들이나 하반신 마비, 전립선 절제술 합병증 등 발기에 작용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긴 환자들은 먹는 약이나 주사 치료에 반응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보형물 임플란트를 넣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 장주현 원장 (사진=센터맨 남성의원 제공)

수술적 치료는 음경의 감각이나 성관계시 느껴짐은 영향을 받지 않고 다 보전되며 실제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센터맨 남성의원 장주현 원장은 “앞으로 의료 기술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생은 백세 시대라고 하며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간주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성생활을 부끄러워하거나 민망하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한다”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백세 시대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조루수술‧남성확대술, 가성비 좋은 치료에 속하는 이유2022.01.26
발기부전 보형물 수술 종류와 원리2022.01.24
발기부전 약물치료와 임플란트 수술 알아야 할 사항은?2022.01.20
성기능 장애, 진단 과정보다 치료 결과가 중요2022.01.17
발기부전 치료도 이제는 스마트 개념 도입2022.01.17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