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혈액순환 불균형으로 발기부전 초래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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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잦은 야근, 과도한 직장 업무 등으로 인해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직장인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피로 누적으로 인해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 이혼 사유 등 사회적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발기는 정신적 자극, 혹은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자극으로 인해 성적 흥분을 느끼면 대뇌에 전달이 되고 경동맥 확장, 음경동맥 확장을 초래한다. 이후 다량의 혈액이 음경해면체로 유입되면서 팽창을 일으켜 발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심신이 과도하게 피로한 상태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특히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음경해면체 내의 혈액 유입도 방해를 받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피로에 지친 남성들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 뿐 아니라 과도한 음주, 흡연 등도 겹치면서 발기부전 증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추세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일부 남성들은 피로만 회복되면 발기부전 증상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전반적으로 생활 습관에 대한 개선 방법을 돌아보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이무연 원장 (사진=아담스비뇨기과 제공)

발기부전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 및 신체 밸런스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는 것도 핵심이다.

발기부전 증상이 이미 나타났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등 발기부전수술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뛰어난 치료법들이 개발돼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보형물 삽입술이란 음경 내에 보형물을 삽입함으로써 발기력을 개선하는 원리다.

이무연 원장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휴식, 금주와 금연 등은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만약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났다면 보형물 삽입술 등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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