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수술에 적용하는 최초 침습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란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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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단순 근육통처럼 간헐적인 통증이 발생해 허리디스크 진단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mdtoday=최민석 기자] 모두들 한 번쯤 경험하는 허리통증은 현대인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기도 하다. 허리통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는 물론 허벅지 및 종아리 저림, 근력 약화 등을 경험하게 하면서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준다. 허리디스크의 대표 증상은 허리에 통증과 하지의 방사통이다. 환자들은 허리 자체보다는 엉덩이로 연결되는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단순 근육통처럼 간헐적인 통증이 발생해 허리디스크 진단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로는 보전적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가 있다. 보전적인 치료로는 진통제, 보조기 사용,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다. 보전적 치료를 받고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극심한 마비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은 피부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 2개에, 한쪽은 내시경 다른 쪽은 수술 기구를 넣어 최소 절개로 흉터가 적다. 또한 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정확히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베드로병원 엄시원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이 다치지 않고 근육과 인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마취에 대한 부담이 적어 노약자,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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