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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메디허브는 12일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무함마디야 재단 소속 의과대학교 및 인도네시아의 의료 관련 기관 등 총 50곳과 다자간 의료 협력을 맺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
[mdtoday=김동주 기자]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무함마디야 재단 소속 의과대학교 및 의료기관 등 총 5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지역(술라웨시섬) 무함마디야 대학교 의회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무함마디야 재단은 교육을 강조하는 비정부기관으로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 많은 사립 대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케이메디허브에서 주관한 제2회 KOAMEX(코아멕스,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재단과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한국에서의 협약 후 무함마디야 대학은 꾸준히 인도네시아쪽 답방을 요청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가 10월 방문을 약속하자 소식을 들은 인도네시아 수십 개 주립·사립 대학교 등이 마카사르로 모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당초 무하마디야 대학 산하 12개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나 많은 기관들이 관심을 보여 협약 대상이 50개로 늘어났다. 재단도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개원 후 동남아 의료인 연수를 계획 중이라 적극 협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대학교와 직접적인 연락체계를 형성하게 됐다. 또한 공동연구 판로를 개척하고 입주기업 및 국내 의료기업의 인도네시아 병원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50개 대학과 기관 앞에서 케이메디허브 단독 소개가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측은 신약, 의료기기, 동물실험연구, 의약생산 전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지원체계에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특히 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7000만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거점 대학과 밀접한 관계를 만들고 한국의 의료산업을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의 입주기업인 인코아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뒀을 만큼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 의료기기 기업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25년 개원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학생들을 유치해 연수원이 활성화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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