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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제품마다 흡수성능과 사용감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DB) |
[mdtoday=남연희 기자] 육아 필수품인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는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역류량 등 흡수성능과 만족도, 촉감 등 소비자 사용감은 제품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해당 9개 제품으로는 ▲에리에르인터내셔널 코리아 ‘군 프렌드 팬티’ ▲나비잠 ‘나비잠 코지’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에어핏공기솔솔 팬티’ ▲깨끗한나라 ‘보솜이 액션핏앤모션 팬티’ ▲중원 ‘슈퍼대디 리얼소프트 팬티’ ▲킨도 ‘킨도 업 앤 플레이 팬츠’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팬츠’ ▲더퍼스트터치 ‘페넬로페 미라클 팬티’ ▲유한킴벌리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 등이 있다.
평가 결과, 흡수성능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역류량의 경우 1회 소변(80㎖)에서는 모든 제품이 우수했고, 2회 소변(160㎖)에서는 ▲나비잠 코지 팬티 ▲보솜이 액션핏앤모션 팬디 ▲슈퍼대디 리얼소프트 팬티 ▲킨도 업 앤 플레이 팬츠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팬츠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흡수시간의 경우 1회 소변(80㎖)을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는지 시험한 결과, 제품에 따라 1초 이하~2.2초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군 프렌드 팬티 ▲마미포코 에어핏공기솔솔 팬티 ▲나비잠 코지 ▲슈퍼대디 리얼소프트 팬티 ▲킨도 업 앤 플레이 팬츠 ▲페넬로페 미라클 팬티 등 6개 제품이 1초 이하로 상대적으로 소변을 빠르게 흡수했다.
순간흡수율은 ▲보솜이 액션핏앤모션 팬디 ▲슈퍼대디 리얼소프트 팬티 ▲킨도 업 앤 플레이 팬츠 ▲페넬로페 미라클 팬티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 등 5개 제품이 소변이 닿는 순간 100% 흡수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최대흡수량과 누출량은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 기저귀가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소변의 양과 방수막을 통과해 바깥으로 새어 나온 소변의 양을 시험한 결과, 9개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다.
만족도와 촉감 등 소비자의 사용감도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제품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팬츠’가 3.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촉감은 ‘나비잠 코지’가 4.1점으로 높았고, 뭉치지 않는 정도는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가 4.1점으로 높았으며, 허리밴드의 조임 적정성은 3.8점을 받은 ▲나비잠 코지 ▲슈퍼대디 리얼소프트 팬티 ▲페넬로페 미라클 팬티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팬츠 등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품별 두께는 최소 4.3mm ~ 최대 8.4mm, 무게는 최소 25.5g ~ 최대 39.4g이고, 흡수체 길이는 최소 26.9cm ~ 최대 39.8cm, 폭은 최소 9.3cm ~ 최대 12.8cm로 나타났다.
끝으로 모든 제품이 위생용품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나, ‘나비잠 코지’와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팬츠’ 등 일부 제품은 표시사항이 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나비잠과 팸퍼스 2개 업체 모두 위생용품 글상자 표시를 개선했음을 회신했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용 제품 등 국민 생활 밀접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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