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고동현 기자] 사람은 누구나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다고 할 정도로 스스로의 신체에 대해 고민거리가 존재하고 있다. 남성들의 경우 이 콤플렉스를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생식기의 크기 및 성적인 능력과 연관이 있기도 하다. 둘레가 좁거나 길이가 작은 것, 조루나 발기부전 등의 성 기능 장애가 동반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스트레스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은 타인에게 쉽게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더욱 고민으로 작용하고 있다.
살이 찌면 다이어트를 해서 뺄 수 있다지만, 생식기는 성장 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성인이 되고 나서는 크기나 길이 등을 임의로 조절할 수 없다. 또한 조루나 발기부전과 같은 문제들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받을 정도로 복합적인 요인들을 지니고 있다. 그런 만큼 개인의 의지만으로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남성확대수술 등을 통해 개선을 고려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에는 남자확대수술이나 조루수술을 위한 방법으로 복합확대술을 이용하기도 한다. 복합확대술은 음경확대, 길이연장, 귀두확대, 조루수술의 4가지를 포함한 것으로 개인의 콤플렉스에 맞춰 적용이 이루어지게 된다. 개인마다 얼굴의 생김새가 다르듯이 성기 크기나 길이 등은 모두 다르기에, 이에 맞춰서 대처해야 하는 만큼 획일화된 방법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음경확대수술은 그 특성상 장비에 대한 의존도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겉으로 볼 때 자연스럽게 보여야 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기능들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어떤 수술법을 선택하는지 등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의료인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수술 직후 일상 활동을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지만 가급적 성 접촉은 4주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음경확대술은 대부분 진피를 사용해 이루어진다. 사람의 조직을 사용하면 동종진피, 소의 점막에서 추출하면 이종진피로 구분한다. 동종진피는 사람의 피부와 비슷하기에 촉감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나타나며, 이식 3개월 후에는 원래 타고난 살처럼 안전성이 높게 나타난다. 이종진피는 균일한 조직과 음경확대비용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대부분 둘 중 하나만 사용하지만 진피마다 특징이 다르기에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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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현 원장 (사진=서울리더스비뇨의학과 제공) |
길이연장술은 기존의 현수인대연장술, 고정식 길이연장술에서 보였던 재유착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원인 조직에 해당하는 근막을 개선함으로써 피부 밑 조직이 당겨지는 현상에서 자유로워지면서 동시에 길어진 상태에 맞게 고정하도록 한다. 재유착이 일어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발기 전보다 발기 후가 오히려 더 짧아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를 방지해야 한다.
서울리더스비뇨의학과 정재현 원장은 “귀두확대술은 자가지방이나 필러를 사용하게 된다. 굵기를 높여주면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개선하고, 성 파트너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가지방은 복부나 허벅지에서 정제해서 주입하며, 자신의 조직인 만큼 부작용이 거의 동반되지 않는다. 한 번 채취한 것은 냉동 보관해 추가 주입도 가능하다. 필러는 히알루론산(HA)과 메가필 2가지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예민한 감각을 줄여서 조루증 개선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며, 후자는 디테일한 교정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루수술은 감각에 관여하는 신경 일부를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과거에는 배부신경절단술이라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출혈이나 부종, 긴 회복 기간 등 어려움이 있어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으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기저 질환이 있거나 의료인이 판단했을 때 적합하지 못하다면 배부신경절단술로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만큼 남성수술 잘하는 곳을 통해 알맞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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