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착수…12월 말 준공 목표

이재혁 / 기사승인 : 2024-07-18 17:44:05
  • -
  • +
  • 인쇄
대구·경북 장애 아동 위한 맞춤형 재활 치료 시행
▲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조감도 (사진=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18일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에서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함께 기원했다.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 및 고위험 아동들에게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T.F.팀을 발족하고 사업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몇 차례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총 72억 원(국비 36억 원, 지방비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동산병원 별관 1~2층을 리모델링해 건립된다. 연면적 약 110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을 갖추며, 50명 이상의 외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장애 및 고위험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로봇 보행 치료기를 비롯한 81종의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물리·작업·언어치료실 등 치료 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장애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말까지 준공한 후, 내년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2월에 정식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장애 아동에 대한 수준 높은 치료를 위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기독교적 사랑과 봉사 정신을 계승해 장애 아동의 맞춤형 재활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백중앙의료원, 전공의 수련규칙 무단 변경·임금 체불 의혹에 전면 반박 “사실과 달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경쟁력 상승 효과 기대”
민감 정보 다루는 의료기관도 정보 유출에 취약…개인정보 침해, 4년간 4배↑
처벌 한계 드러난 사무장병원…“규제 실효성 확보 위한 보완책 마련해야”
식약처, 임상시험 대상자 동의 절차 위반 상계백병원 업무정지 처분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