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픈마켓서 유명 제품과 디자인·이름 흡사한 장난감·비타민워터 등 판매
상표권 침해 등 우려

상표권 침해 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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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반려동물 업체들이 유명 브랜드를 차용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DB) |
[mdtoday=김동주 기자] 일부 반려동물 업체들이 유명 브랜드를 차용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네이버쇼핑, 쿠팡,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는 ‘멍파춥스’, ‘멍이슬’, ‘멍스’ 등의 반려동물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멍파춥스’는 반려동물용 노즈워크 장난감이다. 다만 이름이나 모양 등 전체적인 상품 구성이 유명 막대사탕인 ‘츄파춥스’를 연상케 한다.
또한 ‘멍이슬’은 초록색 병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과 흡사하다. ‘멍스’ 또는 ‘멍카스’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오비맥주의 ‘카스’를 떠올리게 한다. 이들 제품들은 알코올과 탄산이 들어가지 않은 반려동물용 비타민 워터다.
이 같은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디자인과 이름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상표권 침해나 부정경쟁행위 등에 해당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주류업체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소기업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준이라 특별히 대응 계획을 세우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영향력이 커져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대응을 고려할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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