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흔히 음경확대수술, 조루수술 등 남성수술을 접할 때 많은 남성들이 처음에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지만 반복적으로 듣고 어느 순간 스스로를 생각해보면서 본인의 성기능이나 실제 크기, 성적 능력을 평가해보게 된다.
음경확대수술을 비롯해 조루수술, 성기만곡증 수술 등과 같은 남성비뇨기과 수술은 실제 남성 비뇨의학과 영역 중에서도 세부과목인 남성과학(andrology)의 중요한 분야이다. 남성과학 영역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의료 전문가들과 의사, 과학자들이 함께 모여 수술 방법과 수술재료, 기초연구 결과 등을 검증하고 토론하고 증명하는 곳이 바로 국제 성기능학회, 국제 성학회, 국제 비뇨기과 학회이다.
성기확대수술, 조루증 치료 방법과 관련된 최신 의학적 트렌드는 단연 동종 저장진피를 이용한 남성확대수술, 조루증 수술이다. 최근의 발표 결과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동종진피(동종 대체진피)의 생착이 보장되는 최대 두께가 얼마인지에 관한 내용인데 조금씩의 이견은 있지만 4.5mm 전후가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컨센서스이다. 확실한 것은 5mm 가 넘어가면 남자확대수술을 받은 케이스 중 생착 실패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절대 부작용은 절대로 생겨서 안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성형 영역에서 주로 쓰이는 필러제나 지방주사를 성기확대술에 이용하는 방식은 이런 전문가들의 검증 장소인 국제 학회에서는 거의 배제되는데 그 이유는 거의 유일하게 안전성이 입증된 하이알루로닉산의 경우 워낙 물렁거리는 특성이 있고 다른 문제성 있는 이물질을 혼합하지 않는 한 절대 2~3년에 걸친 대부분의 흡수와 발기시 물렁거림은 불가피하다는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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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연 원장 (사진=LJ비뇨기과 제공) |
음경확대술이 얼굴 주름 성형과 다른 큰 차이점은 음경의 피부는 일반 피부보다 훨씬 얇고 잘 늘어지는 성질이 있는데 필러, 지방주사와 같이 피부를 늘어지게 하는 재료들은 모양 불균형을 일으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국제 성기능학회, 국제 비뇨기과 학회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LJ비뇨기과(엘제이비뇨기과) 장수연 원장은 “남성확대술의 유일한 선택 재료는 동종 저장진피여야 하며 부작용이 큰 이종진피나 필러, 지방(자가조직) 조직은 쓰여서는 곤란하다. 주사방식은 미국과 같은 의료소송이 발달한 의료선진국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방식이다. 음경확대수술, 조루수술이란 워낙 중요한 부위를 다루는 것이기에 국제 성기능학회, 국제 성학회, 국제 비뇨기과 학회 등을 통한 체계적인 수술법의 발전과 이를 적용하는 노력이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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