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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모발이식학회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대한모발이식학회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탈모 치료와 모발이식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치료 지견과 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최근 탈모 치료와 헤어라인 교정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의료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모발이식학회는 국내 모발이식 및 탈모 치료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 역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탈모의 진단과 치료, 약물 치료의 최신 경향, 모발이식 수술의 다양한 술기와 디자인, 여성 헤어라인 교정, 비절개 채취 기법, 비삭발 장모 모발이식 등 폭넓은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동양인의 두상과 모발 특성에 보다 적합한 수술 기법과 한국 모발이식 의료의 국제적 위상 및 향후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부작용과 difficult cases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며 회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약물 치료 세션에서는 경구 미녹시딜과 스피로놀락톤 사용에 대한 안전성과 실제 임상에서의 고려 사항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새로운 탈모 치료제와 보다 적극적인 치료 전략들에 대한 발표들도 이어졌다. 수술 분야에서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한 헤어라인 디자인과 고난도 여성 헤어라인 교정 수술의 세부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학술 발표 시상에서는 일요일 세션 최우수 발표상으로 모바른의원 조정수 원장의 ‘Safety concerns and hesitancy regarding oral minoxidil and spironolactone in hair loss treatment’가 선정됐으며, 우수 발표상으로는 모원성형외과 박종옥 원장의 ‘Hidden determinants of high-quality results in female hairline correction surgery’가 선정됐다. 또한 토요일 세션 우수 발표상은 다나성형외과 박재현 원장의 ‘Korea's position and future role in Asian hair transplantation field’ 발표가 수상했다.
대한모발이식학회의 박재현 회장은 “앞으로도 최신 치료 지견과 술기를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탈모 치료 및 모발이식 분야의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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