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급증···예방 수칙 준수해야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6: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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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최근 어린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2~3주간의 잠복기를 걸쳐 발병하는 특성상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 공간 속에서 한번 발생하면 쉽게 전파되고 오랫동안 유행 기간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비말을 통해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친 후 38도 이상의 고열과 콧물, 인후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나 독감과 달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증상이 3~4주까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발진, 복통, 구토, 설사, 빈혈, 간수치 증가, 뇌수막염, 뇌염 등의 폐렴 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 하인균 원장 (사진=하남웰니스내과의원 제공)

전염성은 강한 데 반해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 청소년은 타인과 물품을 함께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하남웰니스내과의원 하인균 대표원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보인다면 신속히 증상에 대한 자세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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