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마곡업무센터서 협력사 직원 흉기난동…50대·40대 직원 중상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0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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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LG전자 사업장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한 27일 경찰 과학수사대가 사업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mdtoday = 김미경 기자]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경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A씨를 정오께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LG전자 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꿈치, 팔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18분께 “남성 두 명이 칼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용의자를 추적하던 경찰은 서울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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